[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충정교회와 한국국제물류협회로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을 기탁 받아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봉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정교회, 한국국제물류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였다.
충정교회 옥성석 담임목사는“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연탄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정교회와 한국국제물류협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민간후원 연계를 통해 훈훈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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