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 고양시는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4가구에 방문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20년이 지난 가스레인지여서 사용할 때 불편하고 안전사고도 걱정됐는데 이렇게 새 가스레인지를 지원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가스렌지 교체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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