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5대 실천 강령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러-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5대 실천 강령에는 ▲난방온도를 17도 이하로 유지 ▲순차운휴 시간대(09:00~09:30) 난방기 가동 중지 ▲업무시간에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 심야시간에 경관 조명 소등 및 조명타워 소등 ▲업무시간에 실대조명 30%이상, 전력피크시간에는 50%이상 소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로 우리 경제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이다. 소속 및 산하기관이 에너지 절감 5대 실천강령 이행을 꼼꼼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 시민들께서도 5대 강령을 준수하여 에너지 위기를 함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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