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저번 달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제설기간에 돌입하여 구청 제설구간인 자유로 IC구간, 3차로 이하 이면도로, 마을안길에 대하여 구청과 마을 주민이 합동으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비도시지역인 성석동, 설문동. 문봉동 일대 마을안길 등 제설 사각지대에 대하여는 그간 제설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과 불편함이 많았다.
금년부터는 이러한 지역에 구청에서 사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제설대책 기간 전에 염화칼슘 150톤을 경사지 및 도로가 좁아 제설차가 갈 수 없는 취약지역 등 에 분산 배치시켜, 언제라도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 자율적 제설을 실시하는 여건을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폭설 시 제설이 늦어지거나 해택을 누리지 못하는 취약지역 해소되어 제설요구 민원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추가조사 배치하여 마을안길이 더욱 안전하게 제설이 되고 취약지점에서는 언제나,누구든지 제설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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