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창릉천 등 지방하천 14개소와 샛말천 등 소하천 41개소의 하천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시민의 하천이용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제방 ▲둔치 ▲제방도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공원 ▲주차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로 인해 하천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천 경사로 및 계단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인 염화칼슘을 배치하였는지도 확인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인 창릉천과 공릉천을 자연친화적이고 특화된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겠다. 또한 폭설로 인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하천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