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6일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지속발전분과 주관으로 ‘고양시 교량(도로)하부공간 활용방안 제안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 보고서를 발행하였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지속발전분과는 교량 및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위원회는 교통기술사로 활동 중인 이병철 위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례연구, 관련부서 간담회, 전문가 워크숍, 지역 주민 의견 청취, 선진지역 탐방, 관련부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위원회는 ▲유휴시설 최소화 ▲하부공간 임대 등 효율적 사용 등을 도입하면 세수 증대 및 도시미관 향상, 주변지역 활성화, 유휴공간의 지역명소화가 기대된다고 제안했다.
한편,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실질적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7개 분과 5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로 전문 교육, 토론회, 연구 등을 진행하며 구체적 정책제안을 진행한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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