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2월 14일 고양시 주교1공영주차장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시 이동환 시장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명일 목사, 하운용 사무총장 등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3천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0박스와 라면 500박스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덕양구 및 일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2013년부터 해마다 라면 등 사랑의 물품을 지원해 연말을 맞은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시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희망이 가득한 고양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최명일 회장은 “고양시와 함께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져 뜻깊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손길을 나눌 것이며 오늘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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