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1동은 국립암센터(일산동구 마두1동에 소재)에서 지난 14일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기탁금 18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4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립암센터의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국립암센터의 많은 사업 중 해마다 예산을 세워 지원하는 곳은 마두1동이 유일하다”며 “그만큼 특별한 기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백마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가정에 지원된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4년 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암센터 측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나눔의 뜻을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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