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연말연시 및 성탄절에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류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 업소는 최근 3년간 미 점검 업체 및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포함해 총 41개 업소이다.
점검 대상에는 ▲유통기한 위변조 ▲케이크 장식용 식재료 등 재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케이크 진열대(쇼케이스) 내부 위생상태 ▲허용 외 식품첨가물 원료 사용 여부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 시 식품안전과 직접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며, 식재료 재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 원칙에 따라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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