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이번 달 1일부터 29일까지 덕양구 관내 7개 무료경로식당을 대상으로, 결식우려 어르신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적절한 급식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 ▲조리사·영양사 채용 의무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여부 및 정기적 위생교육 실시 여부 ▲보조금 집행 회계 점검 ▲급식소 위생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구 경로식당 담당 부서, 구 위생 지도 담당 부서가 함께 합동점검으로 추진하는 등 노인 무료급식 지원 운영 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원국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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